제11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사진)이 김태호 지사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전 10시 경남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많은 경남지역 중소 기업인의 사기앙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남도와 경남중소기업청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영혁신 부문에 ㈜오토일렉스 배종윤 대표이사 (김해 주촌), △수출부문 (유)포엠테크 이해정 대표이사(창원 팔용), △여성기업부문 문교화학 김민자 대표이사(김해 어방)가 각각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기술혁신부문에는 ㈜화영 손화현 대표이사(김해 어방), △벤처창업 부문에는 ㈜남북이엔지 이찬수 대표이사(마산내서)가 선정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특별상으로는 삼흥열처리 주보원 대표이사(김해 주촌)가 경남신문 사장상을 받았다. 황규석기자 hwang@